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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

뭔가 아쉽지만 그럭저럭 이용할만한 줄리안토스 (길리 아이르)

전인자전인자 ·
12-04-122792
길리 아이르(Gili Air) 북부에 자리한 '줄리안토스(Juliantos)'라는 숙소다. 정식 이름은 "줄리안토스 바이 더 씨(Juliantos by The Sea)" 이다. 이름이 좀 길다. 그냥 줄리안토스 라고 하면 길리 아이르에선 다 안다.

숙소로써 크게 내세울 만한 매력 포인트는 딱히 없다.
하지만, 이곳 길리 아이르에선 숙소 선택의 폭이 그리 다양하지 않으니, "길리 아이르에서 비교적 깨끗하고 저렴하며 조용하게 지낼 곳"을 찾는 여행자들에겐 몇 안되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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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레스토랑도 있고, 뜨거운 물도 나오고, 에어콘 달린 방도 준비돼 있다. 화장실도 신식이란다. 게다가 24시간 가능한 와이파이(W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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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왼쪽 끝 건물의 2층은 패밀리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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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각의 건물은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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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건물에 4개의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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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으로 들어가 볼까?

 
직원의 복장 상태로 짐작할 수 있겠지만, 이곳은 그냥 깔끔한 홈스테이 수준으로 보면 딱이다. 무슨 이런저런 직원 서비스를 기대하거나 그렇지 말자. 돌아오는 건 실망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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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객실 앞의 테라스에는 이렇게 티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돼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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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객실 앞에도 마찬가지로 티 테이블이.. 참고로 객실들은 모두 바다를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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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쪽으로 보이는 화장실과 옆 쪽의 냉장고. 냉장고 있는 숙소들도 그리 많지 않은 곳이 바로 이 동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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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꽤 넓은 반야외 형태의 화장실. 이 정도면 길리 아이르에서 베스트 10 안에는 드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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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Bar) 겸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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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서비스는 위에서 언급했듯 홈스테이 정도의 수준이다. 
이 정도의 작은 규모 숙소들도 어느정도 연륜이 되면 그럭저럭 괜찮은 직원서비스가 받쳐주는데, 줄리안토스는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 맛이 있지 싶다. 차차 나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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