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카르타 Yogjakarta
일명 '족자'라고 부르는 이 도시는 오랜 역사가 배어있는 곳이다. 불교와 힌두교의 왕성함을 몸소 체엄했던 도시이며, 이슬람교 개종과 네덜란드의 식민지배 등 인도네시아 역사의 한가운데를 거쳐온 역사의 산 증인이다.
족자의 역사 속에서 8세기 샤이렌드라 라는 불교 왕국과 비슷한 시기의 마따람 힌두교 왕국이 공존했다. 이때문에 서쪽 교외로는 세계 최대의 불교사원인 보로부두르 Borobudur가, 동쪽 교외로는 섬세한 힌두 사우너인 쁘람바난 Prambanan 이 남아있다. 족자에 가는 이유는 바로 이 두 사원을 보기위해서라고 봐서 좋다.
공항에서 시내로
시내까지 운행되는 대중 교통수단은 없다. 택시를 이용하거나 공항에서 200m쯤 떨어져 있는 큰길까지 나오면 솔로발 버스나 콜트를 잡아 탈 수 있다.
택시 20000Rp / 버스 및 콜트 3000Rp
콜트 - 이 지역에 처음 도입된 봉고형 버스가 미쯔비시 자동차의 COLT라는 차종이어서 다른 종류라도 이렇게 부른다.
어떻게 다니면 좋을까?
시내는 도보, 베쨔 / 근교는 버스, 관광 투어
족자 시내에는 볼거리가 별로 없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근교 관광을 위해 들를 뿐이다. 하지만 많은 인구가 살기때문에 버스가 운행된다. 물론 여행객들이 탈 일은 거의 없다.
시내 관광은 걷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러나 터미널로 간다거나 약간 멀리 간다면, '베쨔'라는 자전거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게 여행하는 길이다.
근교관광도 프로그램이 다양하지만, 역시 동남아시아 최대의 불교 유적 '보로부두르' 쪽이 가장 인기가 높다.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일반버스는 도중에 한 번 갈아타야 하지만, 고나광객용 직행버스를 이용하면 곧장 가기때문에 편리하다.
일반버스는 베쨔를 타고 남쪽 버스 터미널로 간 다음 Miuntilan행 버스를 타면 된다. Muntilan에서 보로부두르행으로 가는 직행버스는 시내의 Kutu역 북쪽으로 도보 10분거리에 있는 마겔랑 거리 JI. Magelang에서 운행된다. 숙소 거리와도 가깝고 갈아탈 필요가 없어서 좋다.
근교 관광 투어는 여타 동남아 지역과 마찬가지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내의 여행사나 소스로위자얀 지역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 보로부두르와 쁘람바난을 동시에 보는 상품이 가장 인기가 높은 편이다. 날씨가 덥기 떄문에 일정은 대개 오전 일찍이나 오후 늦게 보로부두르에 도착하는 것으로 짜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