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이것저것 새로운 일을 시작 한답시고 나의 역마살을 억누르며 지내다 결국은 참지 못하고 동그리와 동그리 후배 그리고 가게 동생을 꼬셔서 일주간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발리로 떠났습니다.
발리는 저에게 유별나게 특별한 곳입니다. 벌써 대여섯차례의 방문이 있었지만 갈때마다 새로움을 발견하게 되고 또 새로운 모습으로 나를 괴롭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엔 저와 동그리만 떠난 여행이 아닌관계로 새로운곳을 찾기 보다는 기존에 알고 있던 곳을 중심으로 향수만 달래고 왔습니다.
포스팅 순서는 일일이 열거하기 보다는 테마를 나누어 사진을 중심으로 설명과 소감을 적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포스팅 순서
1.신들의 섬 발리
2.발리의 입출국
3.발리의 숙소
4.가볼만한 곳들
5.무엇을 먹을까?
6.발리엔 특별함이 있다.?
1. 신들의 섬 발리
발리는 인도네시아의 많은 섬들중의 하나입니다. 면적은 제주도의 두세배 정도 되며 위치는 남위 8도에 위치하여 남반구에 위치한다는 점이 특이 합니다. 인구는 300만이 넘고 종교는 대부분의 인도네시아인이 이슬람인데 비하여 발리인의 대부분은 원류 힌두와 약간 다른 이종의 힌두교를 믿고 있고 한국과의 시차는 1시간이 나며 기후는 건기 우기로 나누면 여행의 적기는 4월에서 10월까지 입니다.
발리가 신들의 섬으로 불리우는 이유는 발리 곳곳의 숙소나 상점 개개의 집들에서 받쳐지는 차낭(신에게 받쳐지는 공물?)과 곳곳에 마련된 사당들을 보면 알게 됩니다. 모든 사회가 신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슴을 보게되면 과연 신들의 섬임을 느끼게 합니다. 발리의 힌두는 신들이 형상이 분분하여 매우 다양한 신을 믿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발리의 힌두는 유일신입니다. 최고신 샹향위드(Sanghyang Widhi)가 다른모습으로 분하여 모양만 바꾼것입니다. 이 샹향위드히는 때에 따라 장소에 따라 브라마로 쉬바로 비슈누로 가네샤로 하누만으로 분하여 현신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발리의 힌두는 전통힌두에 불교와 샤머니즘 토템이 썩여 발리의 독특한 힌두로 신봉되고 있습니다.
발리는 화폐단위는 루피아 입니다. 환전은 국내 일부은행에서 원화 대 루피아로 바로 환전이 가능하며 달러대 루피아 환전보다는 환율이 좋으니 이점을 이용하여 환전하시면 됩니다. 물론 그 차이는 많이 나지 않습니다. 환전은 달러와 루피아를 적절히 분배하여 가지고 가시는게 현명하며 발리현지의 원만하 곳은 다 달러로 받습니다. 그러나 환율을 잘 계산하셔서 지불하실땐 달러나 루피아중 환율이 유리한 화폐로 지불하면 됩니다.
발리의 교통은 여러수단이 있지만 왠만하면 발리인들이 타고 다니는 베모(봉고같은 대중교통)는 자중하심이 좋습니다. 괜한 호기로 노선도 시간도 일정치 않은 베모를 이용할려다 낭패 볼 확율 100%^^ 발리에서 여행객이 가장 흔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택시입니다. 숙소에서 직원에게 저렴하고 안전한 일반택시를 불러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꼭 기본요금과 외곽할증 등을 확인하여 미리 루피아를 준비해 두심이 현명합니다. 여러가지 택시중 흰색택시만 안타면 됩니다. 주황색이나 파란색 택시 강추, 미터기 작동을 꼭 확인하시고 관광지 어디에나 바가지는 있기마련이니 적절한 바가지엔 웃음과 여유를 가지시는게 여행의 즐거움을 망치지 않습니다.^
일일대여는 운전사가 달린 지프를 렌트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한마디로 지맘대로 입니다. 가능한 호텔에 문의하시고 아니면 길거리에서 대기하고 있는 지프차들이 있으니 흥정을 하셔도 됩니다. 뭐 가격이 지맘대로라 해도 어느정도 합리적인 가격선이 있으니 호텔 직원에게 사전에 금액을 물어 보시면 적당한 가격을 알게 됩니다.
발리의 매력은 발리인들에게 있습니다. 발리에서는 구걸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왠만한 관광지에서 발견하게되는 구걸은 편치않음으로 다가 옵니다. 그러나 빈둥거림이 없는 발리인의 내면에서 그들이 자존심과 노동의 신성함을 볼 수 있음이 또 다른 즐거움이 됩니다.
2. 발리의 출입국
발리 비행기표 구하기는 별로 힘들지 않으니 성수기를 대비해 조금이라도 싼 표를 구하고 싶다면 한달 정도 전에 미리 구매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발리에 입국할때엔 꼭 리턴 티켓이 필요합니다. 물론 여권유효기간도 6개월의 여유도 있어야 합니다. 여타의 동남아 관광국가들의 공통된 사항이지만 발리의 입국비자와 출국세는 쬐금 부담이 됩니다. 기간에 따라 비용을 달리했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기간에 상관없이 비용은 같습니다. 그리고 출국세는 루피아만 받으니 반드시 출국세를 지불할 루피아를 남겨 놓아야 합니다.
덴파사르 공항입니다.^^
비자 비용은 25달러
입국시에는 이래저래 줄서기를 해야하니 불편하더라도 자알 참고 견디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도착하는 순간부터 우리나라의 빨리빨리는 잊는게 현명하십니다.
공항을 나오면 보통은 숙박호텔에 픽업을 요청하신 경우에는 대체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처럼 호텔과 약속이 틀어질 경우 공항 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공항택시는 공항택시는 부스가 따로 있어 티켓을 구매(바가지 없습니다.)하는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스에 목적지를 이야기 하면 금액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배당된 택시로 이동해서 호텔로 가시면 됩니다.
공항택시 부스..이곳에서 택시티켓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출국시에는 그냥 출국하시면 됩니다.^^ ㅎㅎㅎ 농담입니다. 출국시 출국세(150,000루피아)를 반드시 루피아로 내야하니 루피아 꼭 남겨 놓으세요.^^